野, 기본사회위·개헌특위 등 구성…이재명 신년회견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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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위원장 이재명·수석부위원장 우원식…개헌특위 위원장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내 기본사회위원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경제안보센터 등 3개 특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이들 특위는 이재명 대표가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것이다.
기본사회위는 이 대표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을 구체화하는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준비한다.
위원장은 이 대표가 직접 맡으며 수석부위원장에는 4선 우원식 의원이 선임됐다.
개헌특위는 이 대표가 언급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포함한 민주당의 자체 개헌안을 만들 예정이다.
자체 개헌안 제출의 목표 시점을 올해 3월로 제시한 바 있다.
개헌특위 위원장은 4선 윤호중 의원이 맡는다.
경제안보센터는 이 대표가 30조원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포함한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3대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면서 당내에 설치하겠다고 밝힌 실시간 대응 기구다.
센터장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겸임한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밝힌 여러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며 "각각 기구 성격에 맞게 계획을 세워 구체적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사회위원장을 이 대표가 맡은 것은 직접 책임지고 비전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책위나 민주연구원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들 특위는 이재명 대표가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것이다.
기본사회위는 이 대표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을 구체화하는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준비한다.
위원장은 이 대표가 직접 맡으며 수석부위원장에는 4선 우원식 의원이 선임됐다.
개헌특위는 이 대표가 언급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포함한 민주당의 자체 개헌안을 만들 예정이다.
자체 개헌안 제출의 목표 시점을 올해 3월로 제시한 바 있다.
개헌특위 위원장은 4선 윤호중 의원이 맡는다.
경제안보센터는 이 대표가 30조원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포함한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3대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면서 당내에 설치하겠다고 밝힌 실시간 대응 기구다.
센터장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겸임한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밝힌 여러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며 "각각 기구 성격에 맞게 계획을 세워 구체적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사회위원장을 이 대표가 맡은 것은 직접 책임지고 비전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책위나 민주연구원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