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자공모전 최우수상에 정영미·박성미 작가
전남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된 제2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입상작을 16일 발표했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공모 주제를 '食(먹을 식)'으로 정하고 관련한 모든 청자 작품을 신청받아 심사했다.

최우수상에는 정영미·박성미 작가, 우수상 한세은·박병규 작가 작품이 선정됐다.

특선 6점, 입선 14점을 포함해 총 2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쉽게도 대상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고 군은 전했다.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청자축제(2월 23∼3월 1일) 기간에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