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경북도 산불특수대응단 둔다…초대형 헬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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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220억원을 들여 울진에 3만3천100㎡ 규모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지을 방침이다.
또 500억원을 들여 1만ℓ 이상 담수량을 지닌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해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이달 1일부터 62명으로 구성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응단은 현재 현재 봉화군 봉화읍에 대응단 청사를 마련했으나 공모를 거쳐 울진에 정식 청사를 두기로 했다.
손병복 군수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앞서 유치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피해 없는 안전한 울진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220억원을 들여 울진에 3만3천100㎡ 규모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지을 방침이다.
또 500억원을 들여 1만ℓ 이상 담수량을 지닌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해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이달 1일부터 62명으로 구성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응단은 현재 현재 봉화군 봉화읍에 대응단 청사를 마련했으나 공모를 거쳐 울진에 정식 청사를 두기로 했다.
손병복 군수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앞서 유치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피해 없는 안전한 울진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