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북핵 위험 명백…대화 복귀는 北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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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공개 토의에서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국가간 법치주의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공개토의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무기 개발은 명백한 위험"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규정을 지키고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는 것은 북한의 의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어떠한 추가 도발 행위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에 국제 의무 이행을 촉구했다.
당시 북한 최선희 외무상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미국의 편을 든다고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국가간 법치주의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공개토의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무기 개발은 명백한 위험"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규정을 지키고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는 것은 북한의 의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어떠한 추가 도발 행위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에 국제 의무 이행을 촉구했다.
당시 북한 최선희 외무상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미국의 편을 든다고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