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납득하기 힘든 신용등급…"은행에 이의제기하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금융소비자가 개인신용평가대응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게끔 관련 내용과 신청방법이 오는 16일부터 은행 대출상품설명서에 반영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이 같은 사항을 전했다. 개인신용평가대응권이란 개인이 은행 등을 상대로 개인신용평가 결과 등에 대한 설명 요구 및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권리다. 신용정보법에 따라 2020년 8월부터 시행됐다.

    그간 대출 신청 시 금리나 대출한도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을 경우 은행이 어떤 근거로 판단을 한 것인지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 경우 개인은 은행을 상대로 개인신용평가 결과 등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거나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은 신상정보(직장, 직위 등), 거래내용 판단정보(대출 건수, 신용카드 건수 등), 신용도 판단정보(연체 건수, 연체 금액 등), 신용거래능력 판단정보(연소득 등)다.

    평가에 이용된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최신 정보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정정·삭제와 재산출 요구를 할 수 있다.

    현재 개인신용평가대응권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행사할 수 있다.

    금감원은" 대출상품설명서 개정을 통해 설명을 확대하는 한편 은행들이 향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명 요구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기업의 채권 상환 능력 10개 등급으로 구분

      올 하반기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이 상승한 기업보다 세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철강, 유통 등 대부분 업종에서 기업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 악화한 경영 환경이...

    2. 2

      신용 '부정적' 50여곳…업종 간판기업 포스코·GS리테일도 강등

      기업들의 신용도가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기초체력’이 약해지고 있어서다. 자금조달의 핵심 지표인 신용도가 낮아지면서 기업들의 유동성 확...

    3. 3

      잔인한 겨울…기업 신용강등 '쓰나미'

      올 하반기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이 상승한 기업보다 세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철강, 유통 등 대부분 업종에서 기업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 악화한 경영 환경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