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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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올해 1월 1~10일 열흘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138억6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8억5000만 달러로 14.1%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 같은 기간(6.5일)보다 하루 더 많았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1억3400만달러로 6.3% 증가해 무역수지는 62억72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9억5400만달러 적자)과 전월 같은 기간(49억84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