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학생 모두를 위한 통합체육 교사 연수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초중등 체육교사 및 특수교사 200명(초등 100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통합체육 교사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 시작해 13일까지 닷새간 이어질 통합체육 교사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체육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체육 프로그램과 이를 지도할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는 체육수업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고 비장애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1년 처음 시작한 통합체육 교사연수사업은 현재 2천200여 명의 수료 교사를 배출했다.
올해 연수의 경우 기존 수료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4박 5일 합숙 집합연수(이론+실기)의 형태에서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합숙 기간을 2박 3일로 축소했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사례강의 등 5개 신규과목을 개설하고 수료증은 온라인으로 발급한다.
연수를 마친 교사가 실제 통합체육 수업을 위해 '통합체육교실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학교당 200만원 규모로 총 90개 학교에 통합체육 용기구 및 수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우수 교사 5명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선진국에서 운영하는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연합뉴스
9일 시작해 13일까지 닷새간 이어질 통합체육 교사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체육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체육 프로그램과 이를 지도할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는 체육수업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고 비장애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1년 처음 시작한 통합체육 교사연수사업은 현재 2천200여 명의 수료 교사를 배출했다.
올해 연수의 경우 기존 수료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4박 5일 합숙 집합연수(이론+실기)의 형태에서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합숙 기간을 2박 3일로 축소했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사례강의 등 5개 신규과목을 개설하고 수료증은 온라인으로 발급한다.
연수를 마친 교사가 실제 통합체육 수업을 위해 '통합체육교실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학교당 200만원 규모로 총 90개 학교에 통합체육 용기구 및 수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우수 교사 5명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선진국에서 운영하는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