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시스템 개선에 따라 향후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규모가 약 10배 이상 확대되고,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갈수록 세분되고 있는 고객 필요를 만족하기 위해 선진화된 초개인화 마케팅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적재적소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고객 맞춤'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도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