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나·유소정 7골씩…SK, 인천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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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2연승을 거뒀다.
SK는 7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9-24로 이겼다.
이틀 전 서울시청을 30-29로 물리친 SK는 2승으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SK는 2021년 1월 경기도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방'에서 치른 개막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SK는 이날 권한나와 유소정이 나란히 7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SK는 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척시청에서 영입한 송지은도 3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서울시청을 29-2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삼척시청 신인 김민서는 이날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서는 여자부 개막전으로 열린 5일 인천시청과 경기에서도 8골, 6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 7일 전적 >
▲ 여자부
SK(2승) 29(17-10 12-14)24 인천시청(2패)
삼척시청(2승) 29(15-11 14-9)20 서울시청(2패)
/연합뉴스
SK는 7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9-24로 이겼다.
이틀 전 서울시청을 30-29로 물리친 SK는 2승으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SK는 2021년 1월 경기도 광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방'에서 치른 개막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SK는 이날 권한나와 유소정이 나란히 7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SK는 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척시청에서 영입한 송지은도 3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서울시청을 29-2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삼척시청 신인 김민서는 이날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서는 여자부 개막전으로 열린 5일 인천시청과 경기에서도 8골, 6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 7일 전적 >
▲ 여자부
SK(2승) 29(17-10 12-14)24 인천시청(2패)
삼척시청(2승) 29(15-11 14-9)20 서울시청(2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