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연구팀, 뇌경색 치료물질 새 합성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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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약학과 박요한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뇌경색 치료물질을 도출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 연구팀은 충북대 약학대학 곽재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오가닉 레터스'(Organic Letters) 지난해 12월 호에 실렸다.
이 학술지는 유기화학 분야 저널인용보고서(JCR) 랭킹 상위 7.1% 저널이다.
연구팀은 친환경적 유기 전기화학을 이용해 '프탈라이드'를 만드는 효율적인 합성법을 제시했다.
프탈라이드는 천연물과 의약품에서 관찰되는 화학물질 골격 구조를 뜻한다.
뇌경색 치료제로 쓰는 오일 성분 물질 '부틸프탈라이드'가 프탈라이드 골격 구조를 갖는다.
미나리과 식물 셀러리에 많이 든 부틸프탈라이드는 뇌경색에 효과가 있어 미국에서 임상 시험 중이다.
/연합뉴스
박 교수 연구팀은 충북대 약학대학 곽재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오가닉 레터스'(Organic Letters) 지난해 12월 호에 실렸다.
이 학술지는 유기화학 분야 저널인용보고서(JCR) 랭킹 상위 7.1% 저널이다.
연구팀은 친환경적 유기 전기화학을 이용해 '프탈라이드'를 만드는 효율적인 합성법을 제시했다.
프탈라이드는 천연물과 의약품에서 관찰되는 화학물질 골격 구조를 뜻한다.
뇌경색 치료제로 쓰는 오일 성분 물질 '부틸프탈라이드'가 프탈라이드 골격 구조를 갖는다.
미나리과 식물 셀러리에 많이 든 부틸프탈라이드는 뇌경색에 효과가 있어 미국에서 임상 시험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