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679명 신규 확진, 이틀 연속 감소…환자 6명 숨져
경남도는 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679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6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4천406명보다 727명이 줄어들어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천174명, 김해 676명, 양산 427명, 진주 326명, 거제 294명, 통영 161명, 사천 112명, 밀양 109명, 창녕 65명, 함안 48명, 고성·합천 각 47명, 거창 46명, 남해 45명, 하동 36명, 함양 28명, 산청 23명, 의령 15명이다.

치료 중인 60∼70대 환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67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3.8%, 동절기 추가 접종률(5일 0시 기준)은 9.6%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5만7천55명(입원 치료 81명, 재택치료 2만4천77명, 퇴원 173만1천13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