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 생애 첫 시투 도전…7일 프로농구 홈경기 애국가 가창·시투·하프 타임 공연 확정


가수 윤성이 생애 첫 시투에 도전한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성은 오는 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윤성은 본 경기에 앞서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가창, 경기장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투를 비롯해 하프 타임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윤성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고음이 빛나는 퀄리티 높은 무대로 귀호강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성은 프로농구단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이기도 한 대구 출신인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윤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윤성은 밴드 아프리카(A-FRICA) 소속 보컬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내공이 느껴지는 보컬과 고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록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지지 속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정통 록 발라드 장르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발표하고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윤성이 나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는 오는 7일 오후 4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