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관원, 설 앞두고 제수품·선물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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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지역특산품, 제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농관원은 외국산 농식품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다른 지역산 농식품을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해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배달앱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적발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과태료 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농관원 강원지원 관계자는 3일 "소비자들이 설 선물·제수품 구매 시 원산지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관원은 외국산 농식품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다른 지역산 농식품을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해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배달앱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적발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과태료 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농관원 강원지원 관계자는 3일 "소비자들이 설 선물·제수품 구매 시 원산지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