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산후조리비 50만→200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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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지원하는 산후조리비를 올해부터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산모다.
출산 시 1년 미만 거주한 가정은 1년이 지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산후조리비 지원 예산은 모두 군비로 충당한다.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관내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군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150여명에 그쳤다"며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산모다.
출산 시 1년 미만 거주한 가정은 1년이 지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산후조리비 지원 예산은 모두 군비로 충당한다.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관내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군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150여명에 그쳤다"며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