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 천재교육 회장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로 성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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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검인정 교과서 개발 박차 의지 밝혀
천재교육 천재교과서 최정민 회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어려운 한 해가 되리라 전망되는 2023년, 미래를 예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처하자"고 밝혔다.
최정민 회장은 2023년 경영 방침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사업 성과 창출 △고객 중심 사고 △데이터 기반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편에 맞춘 교과서 개발 집중 4가지로 요약하면서, IMF 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먼저 천재교육이 지난해 여러 사업분야에서 도입하고자 노력해 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에 옮기고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다변화 등 천재그룹의 여러 사업 분야에서 시도하고 있는 디지털화에 대한 성과를 내고, 앞으로 지속해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며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조직 차원에서 고객 니즈를 찾아내 시장에서 답을 구해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마트, POS 시스템, 허브시스템 등 데이터 수집 및 저장에 대한 기반을 구축했으니, 올해는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전략을 도출해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편을 맞이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과서 개발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회사의 모든 자원이 검인정 교과서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며 "교수지원 플랫폼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커진 만큼, 편집에서 완성도 높은 교과서 개발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수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T셀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2023년은 국내 환율, 금리 등 경제지표의 변동성이 커 예측하기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더 강한 기업, 크게 성장하는 기업, 고객의 선택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최정민 회장은 2023년 경영 방침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사업 성과 창출 △고객 중심 사고 △데이터 기반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편에 맞춘 교과서 개발 집중 4가지로 요약하면서, IMF 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먼저 천재교육이 지난해 여러 사업분야에서 도입하고자 노력해 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에 옮기고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다변화 등 천재그룹의 여러 사업 분야에서 시도하고 있는 디지털화에 대한 성과를 내고, 앞으로 지속해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며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조직 차원에서 고객 니즈를 찾아내 시장에서 답을 구해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마트, POS 시스템, 허브시스템 등 데이터 수집 및 저장에 대한 기반을 구축했으니, 올해는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전략을 도출해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편을 맞이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과서 개발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회사의 모든 자원이 검인정 교과서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며 "교수지원 플랫폼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커진 만큼, 편집에서 완성도 높은 교과서 개발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수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T셀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2023년은 국내 환율, 금리 등 경제지표의 변동성이 커 예측하기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더 강한 기업, 크게 성장하는 기업, 고객의 선택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