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가 전일 바이낸스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과의 업무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준비금 증명을 감사할 다른 회계법인을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대변인은 "고객들에게 거래소가 블록체인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투명하게 증명하기 위해 추가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매체는 "마자르의 후퇴 선언으로 인해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준비금 증명을 인증할 제3자를 잃었다"고 평했다.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감사할 다른 회계법인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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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