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기대감에 온기 도는 콘텐츠주...기회를 살려줄 투자금 활용법은

입력2022.12.06 09:50 수정2022.12.06 09:50

중국의 한한령이 6년 만에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콘텐츠 관련주들이 들썩대는 모습이다. 특히 드라마 제작사들이 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등 다른 산업 대비 판호(서비스 허가권) 발급 소요 기간이 짧은 데다 한한령 기간 동안 제작한 작품을 바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OTT 실적 부진으로 콘텐츠 제작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중국 시장이 개방된다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만큼, 관련주에 관심을 높여가며 대응 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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