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읍 일대 약 3시간 단수…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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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4시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 물 공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50여 가구가 출근 시간대 물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주민 A씨는 "화장실도 사용하지 못해 인근 편의점에서 물을 사 왔다"며 "예고 없이 단수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시정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남양주시는 인근 가압장이 전기적인 요인으로 멈춘 탓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또 긴급 복구에 나서 3시간 만인 오전 7시께 물 공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50여 가구가 출근 시간대 물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주민 A씨는 "화장실도 사용하지 못해 인근 편의점에서 물을 사 왔다"며 "예고 없이 단수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시정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남양주시는 인근 가압장이 전기적인 요인으로 멈춘 탓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또 긴급 복구에 나서 3시간 만인 오전 7시께 물 공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