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추워' 전북 첫눈 관측…작년보다 7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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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이 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고창 상하면에 0.4㎝의 눈이 쌓였다.
부안과 군산에서도 눈이 날리는 모습이 관측됐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 11월 23일보다 7일, 평년 11월 29일보다 1일 늦은 것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다음 달 1일까지 순창 등에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1도로 예상되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안팎으로 더 낮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지속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이 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고창 상하면에 0.4㎝의 눈이 쌓였다.
부안과 군산에서도 눈이 날리는 모습이 관측됐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 11월 23일보다 7일, 평년 11월 29일보다 1일 늦은 것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다음 달 1일까지 순창 등에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1도로 예상되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안팎으로 더 낮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지속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