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FDA인허가 전문인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최근 포스코 인터내셔널과 포스코 그룹이 육성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 최준영 사원, 양준영 대리, 조현우 LA 지점장, 황보원 법인 장, 조이스 권 대표, 권성결 부대표, 고영필 본부장, 손은선 이사, 김제인 과장, 박지은 대리)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 최준영 사원, 양준영 대리, 조현우 LA 지점장, 황보원 법인 장, 조이스 권 대표, 권성결 부대표, 고영필 본부장, 손은선 이사, 김제인 과장, 박지은 대리)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과 로스앤젤레스 프로비전 컨설팅 사무실에서 지난 16일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 스타트업 북미 진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2013년 미국에서 설립괸 기업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의 FDA 인허가와 임상시험 실사, 공장 실사 등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한국바이오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세라젬, 동아제약, 덴탈 임플란트사 등의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험이 있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자체 계열사, 유통 플랫폼인 넥스젠 헬스케어 그룹을 설립하여 FDA규제에 의거한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개발, 수입 유통 채널을 통한 각 고객사별 맞춤 컨설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 제품 효능 안전성 입증부터 해당 규정준수, FDA인허가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미국 시장진출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까지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로스엔젤레스 주 총영사관 소속 경제자문으로서 FDA 관련 내용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KOTRA 글로벌 인허가 전문가, KHIDI(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도 협력 중이다.

미국바이오시장은 2020년 기준으로 한국 대비 16 배가 큰 283 조원에 달하며, 2027년에는 521 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은 AGRI/BIO 섹터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그룹사와 협력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