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커지는 사랑'…해군 교육사, 사랑의 헌혈 참여
해군 교육사령부는 28∼2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2022년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교육사는 매분기마다 장병과 군무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630명이 참여해 25만2천mL 혈액을 보탰다.

이는 경남도 단체 헌혈의 약 10%를 차지하며, 지역 단체 헌혈 중 가장 많은 헌혈량이다.

해군 관계자는 "헌혈은 자기 생명을 나눠 남을 살리는 값진 행위"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기준 경남지역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이다.

'나누면 커지는 사랑'…해군 교육사, 사랑의 헌혈 참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