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96명, 경북 2626명 신규 확진…사망자 11명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2천496명, 2천626명 늘었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496명(해외유입 4명) 증가한 117만5천517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61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와 80대 이상 각 1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3천956명으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확보 병상 197개 중 75개를 사용 중이어서 38.1%로 파악됐다.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626명(국외 감염 2명) 늘어난 123만1천65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48명, 경산 370명, 구미 366명, 경주 255명, 안동 179명, 김천 155명, 칠곡 106명, 영주 96명, 상주 94명, 영천 90명, 예천 87명, 문경 58명, 울진 49명, 청도 47명, 의성 43명, 영덕 35명, 봉화 30명, 성주 29명, 고령 28명, 청송 27명, 군위 17명, 영양 16명, 울릉 1명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1천83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6.9%로 확보한 162개 병상 중 76개를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