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테스트베드로…속초해양호, 실증드림1호로 개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양수산부는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를 해상실증선박 '실증드림1호'로 개조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기술과 기자재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며 친환경선박 건조·친환경 기자재 활용이 늘어가는 추세다.
조선·선박기자재 업계에서는 관련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비용부담으로 해상실증에 필요한 선박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의 친환경선박 기술 실증에 활용될 실증드림1호는 48㎾급 엔진 2기와 대기오염물질 분석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달부터 바이오디젤 연료를 일반 선박용 엔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증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내년부터는 입자상물질 저감장치(DPF), 배기 재순환 장치 등 선박배출가스 저감장치,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전기추진 및 연료전지 시스템, 친환경 방오도료 등 기술의 해상 실증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며 친환경선박 건조·친환경 기자재 활용이 늘어가는 추세다.
조선·선박기자재 업계에서는 관련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비용부담으로 해상실증에 필요한 선박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의 친환경선박 기술 실증에 활용될 실증드림1호는 48㎾급 엔진 2기와 대기오염물질 분석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달부터 바이오디젤 연료를 일반 선박용 엔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증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내년부터는 입자상물질 저감장치(DPF), 배기 재순환 장치 등 선박배출가스 저감장치,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전기추진 및 연료전지 시스템, 친환경 방오도료 등 기술의 해상 실증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