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빈살만 카카오엔터 투자 추진 소식에 그룹·웹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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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가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23일 카카오그룹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5만7천100원에 형성됐다.
카카오페이(7.09%)와 카카오뱅크(5.80%), 카카오게임즈(4.62%)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날 일부 매체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상장에 앞서 유치할 계획인 약 1조원의 자금 가운데 약 7천억∼8천억원을 싱가포르투자청(GIC)과 PIF가 투자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웹툰 기업들도 주가 수혜를 입고 있다.
대원미디어(16.33%)와 디앤씨미디어(15.02%), 키다리스튜디오(14.44%) 등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5만7천100원에 형성됐다.
카카오페이(7.09%)와 카카오뱅크(5.80%), 카카오게임즈(4.62%)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날 일부 매체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상장에 앞서 유치할 계획인 약 1조원의 자금 가운데 약 7천억∼8천억원을 싱가포르투자청(GIC)과 PIF가 투자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웹툰 기업들도 주가 수혜를 입고 있다.
대원미디어(16.33%)와 디앤씨미디어(15.02%), 키다리스튜디오(14.44%) 등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