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개소…업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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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 위한 인력육성 생태계·공동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SK에너지는 정유·석유화학 업계 처음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날 울산시 남구 상개동 SK 인력개발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사업 전환과 근로자의 직무 전환을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이다.
관련 제도 및 정책 수립은 고용노동부가, 공동훈련센터 승인 및 관리·운영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맡는다.
정유·석유화학 업종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지정된 기업은 SK에너지가 처음이다.
SK에너지는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과 넷제로(Net Zero) 전환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스마트 플랜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울산의 관련 산업 전환을 지원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교육 과정 10개를 개설해 30개 기업에서 직원 3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내년에는 교육 과정을 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 부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발판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인력 육성 생태계와 공동 교육 훈련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석유화학 업계의 대표적인 교육센터로서 지역 산업계,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K에너지는 이날 울산시 남구 상개동 SK 인력개발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사업 전환과 근로자의 직무 전환을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이다.
관련 제도 및 정책 수립은 고용노동부가, 공동훈련센터 승인 및 관리·운영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맡는다.
정유·석유화학 업종에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지정된 기업은 SK에너지가 처음이다.
SK에너지는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과 넷제로(Net Zero) 전환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스마트 플랜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울산의 관련 산업 전환을 지원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교육 과정 10개를 개설해 30개 기업에서 직원 3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내년에는 교육 과정을 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 부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발판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인력 육성 생태계와 공동 교육 훈련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석유화학 업계의 대표적인 교육센터로서 지역 산업계,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