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7종 선정…지역 기반 업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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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답례품은 시래기, 사과 가공품, 쌀, 소고기, 백자 공예품, 방짜 수저, 관광·서비스 상품, 양구사랑상품권 등 37종류로 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양구에 기반을 두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원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곳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내달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위원 구성 등을 추진해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 일부를 지역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답례품은 시래기, 사과 가공품, 쌀, 소고기, 백자 공예품, 방짜 수저, 관광·서비스 상품, 양구사랑상품권 등 37종류로 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양구에 기반을 두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원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곳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내달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위원 구성 등을 추진해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 일부를 지역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하는 제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