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 도루묵·양미리 축제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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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응급구조사 배치, 주차관리요원 증원 등 미비점 보완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21일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청호복합자망협회, 양미리자망협회가 신청한 도루묵·양미리축제를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실무위는 행사장 내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상시배치, 주차관리 요원 증원, 화기 관리 철저, 대피로 이동 예행 연습 등을 조건으로 행사개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루묵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호동 항만부지에서, 양미리축제는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실무위는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던 양미리축제에 대해 해상추락사고 대책, 안전요원 배치, 한시적 영업 신고 등 안전 분야 미비점을 이유로 부결 처리한 바 있다.
이에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미비점을 보완해 실무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21일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청호복합자망협회, 양미리자망협회가 신청한 도루묵·양미리축제를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실무위는 행사장 내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상시배치, 주차관리 요원 증원, 화기 관리 철저, 대피로 이동 예행 연습 등을 조건으로 행사개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루묵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호동 항만부지에서, 양미리축제는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실무위는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던 양미리축제에 대해 해상추락사고 대책, 안전요원 배치, 한시적 영업 신고 등 안전 분야 미비점을 이유로 부결 처리한 바 있다.
이에 속초시수협과 양미리자망협회는 미비점을 보완해 실무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