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연탄 한 장의 온기" 화순전남대병원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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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겨울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에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탄 나눔 성금은 직원들의 기부와 자선바자 수익금 등을 더해 마련했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달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암·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밥만큼 중요한 것이 연탄인데 경기 침체로 기부가 크게 줄어 걱정이 많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주변의 많은 분이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택률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은 "연탄 가격은 오르고 기업의 후원은 줄어 걱정했는데 화순전남대병원이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에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탄 나눔 성금은 직원들의 기부와 자선바자 수익금 등을 더해 마련했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달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암·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밥만큼 중요한 것이 연탄인데 경기 침체로 기부가 크게 줄어 걱정이 많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주변의 많은 분이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택률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은 "연탄 가격은 오르고 기업의 후원은 줄어 걱정했는데 화순전남대병원이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