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48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46명 감소
경남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48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1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보다 146명이 감소했다.

도내 18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로 창원 689명, 김해 488명, 양산 379명, 진주 306명, 거제 127명, 사천 105명, 밀양 78명, 거창 59명, 통영 42명, 창녕·남해 각 33명, 고성 32명, 하동 31명, 함안 24명, 산청 20명, 함양 19, 의령 11명, 합천 10명이다.

치료 중인 고령(9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69명이다.

누적 사망률은 0.1%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6%다.

2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6.3%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5%, 3차 65%, 4차 15.1%다.

도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8만2천461명(입원 50명, 재택치료 1만7천663명, 퇴원 156만3천17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