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지역 역사문화 공유와 인문학 지식 배양을 위해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향토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역사학자 박대길 박사가 22일 무주읍과 부남면 주민센터, 23일 무풍면과 설천면 주민센터, 28일 적상면과 안성면 주민센터에서 적상산사고와 읍면 향토사에 대해 알려준다.

송희 전 전북문화관광재단 이사와 김희수 전 킨더뮤직 대전센터장은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음악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28일 무주읍 회의실과 무풍십승지문화센터, 다음 달 6일 안성면 어울림센터와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에서 강연한다.

김정민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에게 생활 지식을 알려주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