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년 예산 9천715억원 편성…복지·안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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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2023년도 예산으로 올해보다 7.5% 늘어난 9천715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안전한 삶터를 구축하는 데 전체 예산의 13.0%에 달하는 1천259억원을 배정했다.
구민 안전보험 가입과 반지하 주택 개폐형 방범창 설치에 10억원, 풍수해 예방 재난관리기금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청소·환경 분야(565억원),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4억원), 어린이공원 정비(12억원), 공영주차장 사업(48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의 불편 요소를 해소하는 사업에 예산을 고루 배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5천524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구 예산의 56.9%를 차지한다.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사업(56억원), 기초연금(1천800억원),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135억원), 생계·주거 급여(1천224억 원), 아이돌봄 지원 사업(32억원)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로 쓰인다.
이외에도 경제·일자리 분야에 131억원, 교육·문화 분야에 448억원, 보건·위생 분야에 202억원 등을 투자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행정 수요를 담아내고자 경제·복지·청년·교육·안전 분야에서 모두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이 편익을 체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는 안전한 삶터를 구축하는 데 전체 예산의 13.0%에 달하는 1천259억원을 배정했다.
구민 안전보험 가입과 반지하 주택 개폐형 방범창 설치에 10억원, 풍수해 예방 재난관리기금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청소·환경 분야(565억원),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4억원), 어린이공원 정비(12억원), 공영주차장 사업(48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의 불편 요소를 해소하는 사업에 예산을 고루 배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5천524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구 예산의 56.9%를 차지한다.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사업(56억원), 기초연금(1천800억원),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135억원), 생계·주거 급여(1천224억 원), 아이돌봄 지원 사업(32억원)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로 쓰인다.
이외에도 경제·일자리 분야에 131억원, 교육·문화 분야에 448억원, 보건·위생 분야에 202억원 등을 투자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행정 수요를 담아내고자 경제·복지·청년·교육·안전 분야에서 모두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이 편익을 체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