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마련한 행사다.
포항시의 된장, 남양주시의 먹골배, 예천군의 사과, 영동군의 포도, 강원도의 건나물, 의성군의 마늘 등을 판매한다.
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특성상 승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잠실역은 공실 상가 내부에, 종각역은 기둥 사이 유휴 공간에 매대를 설치했다.
효과적인 현장 관리를 위해 2020년 열린 장터(9개소) 때보다 운영 역사를 줄였다.
공사 관계자는 "단비장터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