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늦었어요" "택시가 안잡혀요"…광주전남경찰 수험생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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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관련 112 신고 광주 8건·전남 7건…119도 지원 활동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광주와 전남에서 여러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수험생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이날 광주에서 112상황실에 접수된 수능 관련 신고는 모두 8건이다.
늦잠을 잤다거나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는 등 시험장 도착이 늦어질 것 같다는 도움 요청이 6건을 차지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수험생을 각 시험장으로 수송해 정상적인 응시를 도왔다.
경기 지역에 사는 수험생 아들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있다는 신고도 광주 경찰은 담당 지방청에 전달해 처리했다.
전남에서는 총 7건의 수능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다.
수송 요청과 시험장 주변 교통 불편이 3건씩이었고, 나머지 1건은 단순 상담이었다.
전남 경찰은 해남과 장성에서 늦잠을 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순천에서는 시험장을 잘못 찾아간 수험생을 도왔다.
교통 상황이 불편하다는 목포 화순 장흥 지역 시험장 주변에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을 투입해 특별 관리했다.
경찰이 이날 시험장과 주요 이동로에 배치한 인원과 장비는 광주 371명과 57대, 전남 340명과 123대이다.
시·도 소방본부도 의식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광주 동구 수험생, 시험장 입구에서 차에 치인 순천 조례동 수험생 등의 이송을 도왔다.
이날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시·도 119상황실이 접수한 수능 관련 신고는 광주 2건, 전남 1건이다.
/연합뉴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수험생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이날 광주에서 112상황실에 접수된 수능 관련 신고는 모두 8건이다.
늦잠을 잤다거나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는 등 시험장 도착이 늦어질 것 같다는 도움 요청이 6건을 차지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수험생을 각 시험장으로 수송해 정상적인 응시를 도왔다.
경기 지역에 사는 수험생 아들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있다는 신고도 광주 경찰은 담당 지방청에 전달해 처리했다.
전남에서는 총 7건의 수능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다.
수송 요청과 시험장 주변 교통 불편이 3건씩이었고, 나머지 1건은 단순 상담이었다.
전남 경찰은 해남과 장성에서 늦잠을 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순천에서는 시험장을 잘못 찾아간 수험생을 도왔다.
교통 상황이 불편하다는 목포 화순 장흥 지역 시험장 주변에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을 투입해 특별 관리했다.
경찰이 이날 시험장과 주요 이동로에 배치한 인원과 장비는 광주 371명과 57대, 전남 340명과 123대이다.
시·도 소방본부도 의식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광주 동구 수험생, 시험장 입구에서 차에 치인 순천 조례동 수험생 등의 이송을 도왔다.
이날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시·도 119상황실이 접수한 수능 관련 신고는 광주 2건, 전남 1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