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기록 보존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내년 3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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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를 완공해 내년 3월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종로구 평창동 148-16번지 일대에 들어선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는 현대 미술의 주요 자료와 기록을 수집·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습프로그램이나 전시회를 여는 공간이다.
시는 2017년 국제설계공모로 설계안을 확정하고 2019년 9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했다.
현재 개관을 앞두고 기념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아카이브는 3개 건물로 구성됐다.
보존서고와 전시장, 특수자료실이 들어서는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 '전시·아카이브동'을 중심으로 지상 2층 규모 교육공간인 '커뮤니티·배움동'과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로 이용되는 2층짜리 '다목적홀동'이 마련됐다.
세 건물의 총 연면적은 5천590㎡에 이른다.
전시·아카이브동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됐다.
건물 뒤편으로 언덕이 있어 길가에서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며 주민 쉼터, 야외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아카이브가 소규모 갤러리와 미술관이 밀집한 평창동에 들어선 만큼 미술 기록·연구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종로구 평창동 148-16번지 일대에 들어선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는 현대 미술의 주요 자료와 기록을 수집·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습프로그램이나 전시회를 여는 공간이다.
시는 2017년 국제설계공모로 설계안을 확정하고 2019년 9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했다.
현재 개관을 앞두고 기념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아카이브는 3개 건물로 구성됐다.
보존서고와 전시장, 특수자료실이 들어서는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 '전시·아카이브동'을 중심으로 지상 2층 규모 교육공간인 '커뮤니티·배움동'과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로 이용되는 2층짜리 '다목적홀동'이 마련됐다.
세 건물의 총 연면적은 5천590㎡에 이른다.
전시·아카이브동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됐다.
건물 뒤편으로 언덕이 있어 길가에서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며 주민 쉼터, 야외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아카이브가 소규모 갤러리와 미술관이 밀집한 평창동에 들어선 만큼 미술 기록·연구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