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원정' 부산 기장군 수험생, 올해는 지역 학교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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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버스로 1시간이 넘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부산 기장군 학생들이 올해는 기장군 안에서 수능을 보게 됐다.
1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장군에서 1천407명(재학생 1천128명)이 기장군 정관고와 신정고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기장군 수험생들은 그동안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해운대 쪽 시험장으로 배치됐었다.
2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해 학부모와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인 17일 기장군 정관고를 방문해 시험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장군에서 1천407명(재학생 1천128명)이 기장군 정관고와 신정고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기장군 수험생들은 그동안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해운대 쪽 시험장으로 배치됐었다.
2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해 학부모와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인 17일 기장군 정관고를 방문해 시험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