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8집 '로스트 인 메모리' 발표…레트로 테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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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유재환 작곡·하림 하모니카 피처링 '꽃 한 송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16일 정규 8집 '로스트 인 메모리'(Lost In Memory)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디지엔콤이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1910∼1960년대 격동의 한국 현대사에 얽힌 한과 얼을 노래한 7집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8집은 전작에 이어 레트로(복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한국적 색깔의 노래들로 채워졌다.
음반 타이틀곡은 인기 작곡가 유재환이 만들고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 피처링으로 참여한 창작 팝페라 곡 '꽃 한 송이'다.
음반에는 이 밖에 패티김의 '아도로', 펄시스터즈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비목'·'선구자', 정환호 작곡 '꽃 피는 날', 윤학준 작곡 '마중'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들이 임형주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겼다.
실물 CD 음반에는 임형주의 히트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임형주는 앞서 지난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 &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 콘서트-로스트 인 메모리'를 열고 신보 수록곡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연합뉴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1910∼1960년대 격동의 한국 현대사에 얽힌 한과 얼을 노래한 7집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8집은 전작에 이어 레트로(복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한국적 색깔의 노래들로 채워졌다.
음반 타이틀곡은 인기 작곡가 유재환이 만들고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 피처링으로 참여한 창작 팝페라 곡 '꽃 한 송이'다.
음반에는 이 밖에 패티김의 '아도로', 펄시스터즈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비목'·'선구자', 정환호 작곡 '꽃 피는 날', 윤학준 작곡 '마중'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들이 임형주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겼다.
실물 CD 음반에는 임형주의 히트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임형주는 앞서 지난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 &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 콘서트-로스트 인 메모리'를 열고 신보 수록곡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