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기업체 근로자 유인책 효과…1천384명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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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인구증가 시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입한 이 사업은 관내 기업 근로자가 전입할 경우 1인 가구 100만원, 2인 이상 가구 22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난해 610가구(747명), 올해 10월말 기준 558가구(637명)에 지원금이 나갔다.
을 합쳐 총 이 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1천384명의 전입 세대원 중 절반 이상(지난해 64%, 올해 72%)은 20∼3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이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는 효과를 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더 많은 근로자의 발길이 진천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통합일자리지원단(☎ 043-539-4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입한 이 사업은 관내 기업 근로자가 전입할 경우 1인 가구 100만원, 2인 이상 가구 22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난해 610가구(747명), 올해 10월말 기준 558가구(637명)에 지원금이 나갔다.
을 합쳐 총 이 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1천384명의 전입 세대원 중 절반 이상(지난해 64%, 올해 72%)은 20∼3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이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는 효과를 냈다"며 "미비점을 보완해 더 많은 근로자의 발길이 진천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통합일자리지원단(☎ 043-539-4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