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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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1분 기준 태평양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385원(29.84%) 오른 1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태평양물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737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5억원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8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7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5억원과 비교해 626억원 증가했다.
3분기까지 태평양물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코로나 상황 이전 설립이래 최대 실적이었던 2019년 실적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순이익은 1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더수주가 크게 확대됐고 발목을 잡았던 물류 및 생산 차질 이슈가 해소된 결과라고 태평양물산은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4일 오전 9시21분 기준 태평양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385원(29.84%) 오른 1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태평양물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737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5억원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8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7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5억원과 비교해 626억원 증가했다.
3분기까지 태평양물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코로나 상황 이전 설립이래 최대 실적이었던 2019년 실적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순이익은 1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더수주가 크게 확대됐고 발목을 잡았던 물류 및 생산 차질 이슈가 해소된 결과라고 태평양물산은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