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일본 게이오 챌린저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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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176위·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요코하마 게이오 챌린저(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는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가토 미유(1천83위·일본)를 2-0(7-5 6-0)으로 물리쳤다.
1월 튀니지에서 열린 ITF 2만5천 달러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던 한나래는 올해 두 번째 ITF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이날 한나래가 꺾은 가토는 현재 복식 세계 랭킹 49위, 단식에서는 2018년 122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복식 세계 랭킹 95위 한나래는 혼타마 마이(512위·이하 복식 랭킹·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이 대회 복식에서는 준우승했다.
한나래-혼타마 조는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 사토 나호(396위)-이마무라 사키(439위·이상 일본) 조에 1-2(4-6 6-4 5-10)로 졌다.
/연합뉴스
한나래는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가토 미유(1천83위·일본)를 2-0(7-5 6-0)으로 물리쳤다.
1월 튀니지에서 열린 ITF 2만5천 달러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던 한나래는 올해 두 번째 ITF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이날 한나래가 꺾은 가토는 현재 복식 세계 랭킹 49위, 단식에서는 2018년 122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복식 세계 랭킹 95위 한나래는 혼타마 마이(512위·이하 복식 랭킹·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이 대회 복식에서는 준우승했다.
한나래-혼타마 조는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 사토 나호(396위)-이마무라 사키(439위·이상 일본) 조에 1-2(4-6 6-4 5-10)로 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