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2천429명, 경북에서 2천706명 더 나왔다.

대구 2429명·경북 2706명 신규 확진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429명이 늘어난 114만2천8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증가해 모두 1천572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은 185병상 중 67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36.2%다.

경북에서는 2천70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군별로 포항 544명, 구미 445명, 경산 377명, 경주 228명, 안동 199명, 김천 146명, 영주·영천 각 103명, 칠곡 92명, 문경 78명, 예천 56명, 상주 53명, 의성 44명, 봉화·울진 각 41명, 청도 38명, 영덕 31명, 고령 21명, 성주 19명, 청송 13명, 군위 12명, 영양·울릉 각 11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계는 1천769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모두 1만6천977명(국외 감염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