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스마트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구로구는 10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여는 행사다.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구로구는 '구로형 스마트폴 구축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폴은 하나의 기둥에 LED 가로등·보안등, 다목적 폐쇄회로(CC)TV 등 여러 스마트기기를 탑재한 것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공공 와이파이(Wi-Fi) 제공, 범죄·사고 예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2019년 1월 가리봉동에 처음 스마트폴을 도입했으며 현재 관내 161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폴 설치 후 지역 내 5대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발생률이 이전보다 25.3% 줄었다고 구는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자 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여는 행사다.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구로구는 '구로형 스마트폴 구축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폴은 하나의 기둥에 LED 가로등·보안등, 다목적 폐쇄회로(CC)TV 등 여러 스마트기기를 탑재한 것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공공 와이파이(Wi-Fi) 제공, 범죄·사고 예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2019년 1월 가리봉동에 처음 스마트폴을 도입했으며 현재 관내 161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폴 설치 후 지역 내 5대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발생률이 이전보다 25.3% 줄었다고 구는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자 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