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경남교육청 14일 종합상황실 운영…시험장 11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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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방지 '휴대용 금속 탐지기' 학급에 지급
경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0일 수능 종합 상황실 운영 등 시험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수능 종합 상황실은 오는 14일 도 교육청 강당에 설치되며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별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경찰청 등 지역 경찰서와 협조해 수능 당일 비상 수송차량 지원과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에 나선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지급했다.
수능 당일에는 시·분·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휴대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과 전자식 화면 표시가 있는 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시험 당일 체온 측정에서 고열 등 유증상자로 분리될 경우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사전 격리자로 판정된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경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곳, 별도시험장 10곳, 병원 시험장 1곳 등 시험장 총 116곳을 운영한다.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시행한다.
/연합뉴스
수능 종합 상황실은 오는 14일 도 교육청 강당에 설치되며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별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경찰청 등 지역 경찰서와 협조해 수능 당일 비상 수송차량 지원과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에 나선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지급했다.
수능 당일에는 시·분·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휴대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과 전자식 화면 표시가 있는 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시험 당일 체온 측정에서 고열 등 유증상자로 분리될 경우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사전 격리자로 판정된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경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곳, 별도시험장 10곳, 병원 시험장 1곳 등 시험장 총 116곳을 운영한다.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시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