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디자인전 11∼17일 담양서 열려

입력2022.11.10 14:43 수정2022.11.10 14:43

제7회 전남 친환경디자인전이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 삶을 바꾸는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디자인의 역할과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대나무박물관이 참여하고, 전남도 공공디자인 정책과가 실시한 친환경 디자인상 수상작과 자원의 순환과정, 친환경소재 제품 등을 선보인다.

병뚜껑을 활용한 소품, 친환경소재로 만든 화분, 나만의 에코백 등 친환경 디자인 제품도 전시된다.

개막일인 11일에는 제7회 전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시상식과 공공디자인 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세미나도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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