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2025년 9월까지 환경부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아

ADVERTISEMENT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청사에 현판을 내걸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ADVERTISEMENT
이는 앞서 지난 1일 환경부의 첫 환경교육도시로 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ADVERTISEMENT
시는 먼저 대표적으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용인형 환경교육’을 올해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는 초중등 교사와 환경단체 환경교육지도사 등과 협력해 만든 학생 대상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용인8경 중 제1경인 석성산을 테마로 한 시민 대상의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ADVERTISEMENT
이 시장은 그러면서 “행동이 달라지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달라지면 문화가 된다”고 강조하며 “환경 보호는 국제 사회의 이슈인 만큼 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에도 모범이 되도록 전기 절약과 일회용품 최소화 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공모에서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시민 환경교육을 위한 종합환경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용인특례시=윤상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