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원로회의는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지역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원로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선을 통해 의장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심정구 선광 명예회장을, 부의장에 허회숙 인천미래교육연대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원로회의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 방향 설정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로들의 고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