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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소식]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인문학 대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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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연구회, 18일 온라인 학술대회
    [문화소식]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인문학 대회' 행사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인문학 대회' 행사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는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 PCN과 함께 5일 '2022 디지털 인문학 대회'를 연다.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성과와 실제, 향후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인문학을 주제로 '교육과 도전', '교육과 현장', '교육과 만남', '교육과 토대' 등 세부 내용에 맞춰 연구자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도전 부분에서는 김병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원이 인문 사회과학적 통찰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허수 서울대 교수가 인문 교육 향상을 위한 서울대의 다양한 시도를 각각 발표한다.

    디지털 교육의 성과와 과제,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수업 개발 등에 관한 발표도 이어진다.

    행사는 유튜브(https://youtu.be/a6e3CVnqUWA)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소식]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인문학 대회' 행사
    ▲ 전통문화연구회, 18일 온라인 학술대회 =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는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와 함께 18일 '십삼경주소(十三經注疏) 연구 번역과 출토문헌'을 주제로 한 온라인 학술대회를 한다.

    심삼경주소는 중국 유가의 13 경전의 고주(古注)에 다시 주석을 붙인 책을 뜻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일본 학자들이 참여해 동양고전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갑골학·고문자학 분야 권위자인 왕온지 중국 허난(河南)성 허난대학 교수가 기조 발표자로 나서 동양 고전 연구에 있어 출토 문헌의 중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다양한 출토 자료를 바탕으로 '춘추'(春秋) 등 고전문헌의 의미도 새롭게 해석한다.

    연구회는 "동양고전 연구와 번역에서 출토자료의 검토·활용이 불가피해지는 추세에서 십삼경주소의 연구 현황을 동아시아 3국의 연구자 발표를 통해 개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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