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의 깊이는 70㎞로,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에서 최대 진도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3은 실내에서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고 보행자 중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