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관광지 26곳서 시각·청각장애인 문화해설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11월부터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촉각·청각 및 수어를 사용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수원행궁 등 도내 관광지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각 해설은 촉각·청각 등의 감각을 활용해 관광지를 설명하고, 청각 해설은 수어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와 올해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주요 관광지 26곳에 배치했다.

내년에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