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6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을 비롯해 인류가 직면한 현안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는 부산의 역할을 조명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저자인 제이슨 생커 프레스티지이코노믹스 회장과 댄 스미스 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 소장, 브라질 아미(그룹 방탄소년단 팬클럽) 대표인 마리아나 파시롤리 변호사 등이 함께한다.
반 전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부산시는 포럼에 앞서 국내 국제기구 사무소장 등 13명을 부산시 국제기구 자문단으로 위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