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함양군 한 농장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27일 A씨를 포함한 함양군민 2명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A씨는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